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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상반기 보수 62억…전년 比 15.5%↓

등록 2020.08.14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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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선 상여금 안 받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서 열린 '시그니엘 부산'의 개관식에 참석, 물을 마시고 있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은 6성급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엘시티(높이 411.6m)의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섰다. 2020.06.1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서 열린 '시그니엘 부산'의 개관식에 참석, 물을 마시고 있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은 6성급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엘시티(높이 411.6m)의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섰다. 2020.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62억8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74억3600만원에 비해 15.5% 줄었다.

14일 롯데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주로부터 17억6700만원을 받았다. 13억1250만원과 상여 4억5000만원, 기타근로소득 45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롯데쇼핑에서는 5억63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지난해 10억원에서 절반 가까이 깎았다. 지난해엔 상여금 2억1400만원도 받았지만 이번엔 받지 않았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에서 7억5000만원, 롯데케미칼에서 17억5000만원, 롯데제과에서 9억5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서 5억원의 급여를 각각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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