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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만에 파경…남편 이영돈은 누구?

등록 2020.09.04 10:34:46수정 2020.09.04 1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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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올리브영 홍대입구점에서 BRTC(비알티씨) 모델인 가수 겸 배우 황점음이 사인회 전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올리브영 홍대입구점에서 BRTC(비알티씨) 모델인 가수 겸 배우 황점음이 사인회 전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에 프로골퍼 출신인 남편 이영돈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소속사는 선을 그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철광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열애 인정하고 1년만에 결혼했다.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다.

5년 전 황정음과 이 씨의 열애가 보도됐을 때 이 씨는 키 178㎝에 잘생긴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1999년 골프를 시작한 이 씨는 서울고등학교 졸업 후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전국대학연맹 우승을 차지했던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프로 골프 선수로 정식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2007~2008년 일본 유학 뒤 골프스쿨을 열어 골프 티칭 프로로 활약한 바 있다.
 
이영돈씨가 현재 일하고 있는 철강회사는 2014년 연간 매출액 약 63억 원을 올린 중견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황정음이 본인 명의로 46억5000만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혼을 앞두고 황정음의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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