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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코로나 완치…'더 배트맨' 촬영 재개

등록 2020.09.18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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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테넷'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영화 '테넷'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더 배티맨' 촬영장에 복귀했다.

워너브러더스 17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더 배트맨' 촬영이 영국에서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측은 "'더 배트맨' 관계자 중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절차에 따라 격리 중"이라며 '더 배트맨'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바로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제작사와 배우 측 모두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패틴슨은 영화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인 젊은 브루스 웨인 역을 맡으며 마이클 키튼, 발 킬머, 크리스천 베일, 벤 애플렉에 이어 5대 배트맨으로 발탁됐다.

영화는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내년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는 더 베트맨 촬영 복귀 소식과 더불어 지난 16일에는 여자 친구인 모델 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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