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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수원 256번 확진자 접촉

등록 2020.09.18 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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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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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이학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115번째 확진자가 전주에서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수원 25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6일부터 전주 자택에 머물렀으며 17일 수원 권선구 보건소에서 접촉자 통지를 받고 18일 오전 11시께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오후 19시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군산의료원에 격립입원 조치됐으며, A씨의 아내와 장모, 자녀 3명은 자가격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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