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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북채널e' 시대 풍미한 책 매주 소개…강성연→박근형→이엘리야

등록 2020.09.20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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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BS 1TV '북채널e' 타이틀 (사진=EBS 제공) 2020.09.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EBS 1TV '북채널e' 타이틀 (사진=EBS 제공) 2020.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EBS 1TV는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서를 매주 1권씩 소개한다. 

18일부터 시작된 '북채널e'는 숏폼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말까지 방송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25분에 만나볼수 있다.  

‘북메신저’와 함께 지난 100년 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중 그 시대를 대표하는 도서, 혹은 현대에 재조명이 필요한 도서들을 불러내어 숨은 이야기를 조명한다.

 배우 강성연이 첫 북메신저로 참여한다. 강성연은 4화에 걸쳐 1926년 한국에서 탄생한 최초 영화소설이자 독립운동가 심훈이 원작자인 '탈춤', 국내소설 최초로 100만부 판매기록을 세운 김홍신의 '인간시장', 스타 만화작가의 산실인 '월간 보물섬』' 시인들의 시인 김수영이 쓴 '거대한 뿌리'를 소개했다.

 이어 배우 박근형, 이엘리야, 가수 이적이 백석의 시,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안정효의 '하얀 전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책 읽기가 슬기로운 거리두기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북채널e'는 우리들 가슴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던 책을 다시 꺼내어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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