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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양준혁, 페널티킥 키커...이번엔 '골 맛' 보나

등록 2020.09.20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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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64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9.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64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상대팀이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겨룬다.

최근 녹화에서 비가 오고 야간에 치러진 경기인 만큼 환경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쩌다FC'는 상대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어낸다.

승패의 기로에 선 순간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지목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득점하면 골 세리머니로 예비 신부에게 청혼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전설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멤버이기에 그의 첫 득점이 간절한 상황이다.
 
양준혁은 안정환의 부름에 자신 없는 기색을 내비치지만, 모두의 격려와 응원에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다.

이에 중계진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양손을 모아 그의 골을 염원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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