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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군대서 빅뱅 태양·대성과 함께 '군뱅' 결성"

등록 2020.09.22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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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사진 = MBC) 2020.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3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사진 = MBC)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주원이 군 제대 후 첫 예능 나들이로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군대에서 빅뱅 태양, 대성과 함께 '군뱅'을 결성했던 일화부터 김희선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다 기절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 하는 '본 투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유민상이 함께 한다.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용팔이'에 이어 SBS TV 금토극 '앨리스'로 활약하고 있는 주원은 군 제대 후 첫 예능으로 '라스'에 출격한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원은 앉자마자 공연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의 노래를 들려 달라는 MC들의 공격에 당황하지만 이내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노래 실력과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과거 한 예능에서 주원과 호흡을 맞췄던 김구라는 주원의 예능감을 두고 "많이 좋아졌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군대에서 'FM 조교'로 병사들을 벌벌 떨게 했던 사연부터 빅뱅 태양과 대성, 배우 고경표, 래퍼 빈지노와 '군뱅'을 결성해 활동했던 군 복무 시절 일화를 공개한다.

또 현재 방영 중인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미팅 장소로 향했다가 기절했던 일화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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