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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한다

등록 2020.09.22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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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남구 도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남구 도심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2일 구청에서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순철 남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과 관광분야 교수와 전문가,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남구 관광 6.0'을 비전으로 6대 전략·30개 관광 콘텐츠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연계성,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 관광 콘텐츠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용역은 11월18일까지 8개월동안 진행되며, 남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 계획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까지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논의를 거쳐 차별화된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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