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철원소식]신철원리 전선지중화 사업 등

등록 2020.09.22 17:31: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이 갈말읍 신철원리 중심시가지 일대의 낙후된 경관을 개선하고자 전선지중화 사업을 착수한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군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의 업무협약 및 행정절차를 거쳐 최근 주민설명회를 완료했으며, 추석 이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45억93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는 신철원 터미널사거리~철원등기소 구간, 2단계는 동철원농협~공영주차장~전통시장 내 구간으로 총 지선선로는 2870m다.

1단계 사업구간인 터미널사거리~철원등기소 구간은 내달 초 착공할 예정이고, 2단계 사업구간인 동철원농협~공영주차장~전통시장 내 구간은 내년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교통이 혼잡한 터미널 진입부에는 야간굴착 및 복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실시

철원군은 22일부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철원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5일 기준 철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들로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수령은 22~25일 마을회관 등 리별 지정장소에서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가능하며,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는 주소지 읍·사무소에서 지급한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지급장소에 제출시 바로 수령 가능하며, 지급장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