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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총 886명

등록 2020.09.22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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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에서 거주 50대 A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미추홀구 거주 70대 B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 등이 나타나 중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50대 C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14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증상 등이 나타나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8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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