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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20대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지역 76번째

등록 2020.09.23 21: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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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20대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지역 76번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입국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A(2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터키에서 입국한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입국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기간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감염 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충북에서는 164명이 감염돼 1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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