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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붕괴 담벼락 보수 중 다시 무너져 70대 숨져

등록 2020.09.25 1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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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붕괴 담벼락 보수 중 다시 무너져 70대 숨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주택에서 A(70대)씨가 붕괴된 헛간 담벼락 보수작업을 하던 중 담벼락이 다시 무너지면서 돌더미에 깔렸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지난 태풍 때 무너진 헛간 담벼락을 혼자서 보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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