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BTS 뷔·조인성·박보검, 우리집에선 그저 동네 삼촌"
MBC '라디오스타' 오늘 방송
[서울=뉴시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0.09.30. [email protected]
30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성동일, 김희원, 백일섭, 이유비가 출연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성동일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활보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김희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담보'가 개봉했다.
성동일의 집은 조인성, 박보검, 이광수 등이 자주 찾는 배우들의 '아지트'라고. 성동일은 "며칠 전 김광규가 자고 갔다. 또 (이)광수랑 (김)성균이가 새벽에 연락이 와 집으로 오라고 했다"며 사랑이 넘치는 '동일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아내가 후배들의 잦은 방문에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아내를 챙기는 자신의 필살기와 로맨티스트 면모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또 성동일은 준, 빈, 율 남매에겐 '동일 하우스'를 찾는 '방탄소년단' 뷔, 조인성, 박보검 등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들도 그저 '동네 삼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동일은 책을 좋아하는 준, 빈 남매가 시나리오 컬렉터가 되어 자신을 독촉하는 이유부터 중학교 2학년이 된 아들에게 아직 사춘기가 찾아오지 않았다며 마음을 나눈 일화 등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성동일은 또래인 김광규부터 한참 후배인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절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 자칭 연기 기술자인 연기파 배우 성동일에게 어렵고 난해한 장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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