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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BTS 뷔·조인성·박보검, 우리집에선 그저 동네 삼촌"

등록 2020.09.30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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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오늘 방송

[서울=뉴시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0.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0.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성동일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들의 아지트가 된 '동일 하우스'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30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성동일, 김희원, 백일섭, 이유비가 출연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성동일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활보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김희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담보'가 개봉했다.

성동일의 집은 조인성, 박보검, 이광수 등이 자주 찾는 배우들의 '아지트'라고. 성동일은 "며칠 전 김광규가 자고 갔다. 또 (이)광수랑 (김)성균이가 새벽에 연락이 와 집으로 오라고 했다"며 사랑이 넘치는 '동일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아내가 후배들의 잦은 방문에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아내를 챙기는 자신의 필살기와 로맨티스트 면모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또 성동일은 준, 빈, 율 남매에겐 '동일 하우스'를 찾는 '방탄소년단' 뷔, 조인성, 박보검 등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들도 그저 '동네 삼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동일은 책을 좋아하는 준, 빈 남매가 시나리오 컬렉터가 되어 자신을 독촉하는 이유부터 중학교 2학년이 된 아들에게 아직 사춘기가 찾아오지 않았다며 마음을 나눈 일화 등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성동일은 또래인 김광규부터 한참 후배인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절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 자칭 연기 기술자인 연기파 배우 성동일에게 어렵고 난해한 장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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