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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소비자 선정 '올해의 차' 수입 SUV 부문 1위

등록 2020.10.10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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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소비자 선정 '올해의 차' 수입 SUV 부문 1위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폭스바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평가에서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의 차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 및 부문별로 선정되며, 티구안은 수입 SUV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 올해의 차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입 의향자 등 총 10만420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펼쳤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SUV 시장 리더 티구안은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감히 최고라고 자신한다"며,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차량이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까지 감안한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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