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승원 시장 ‘우리 동네 시장실’ 재개…시민소통 잰걸음

등록 2020.10.21 08:35: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승원 시장, 현장 방문에 따른 주민과의 만남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승원 시장, 현장 방문에 따른 주민과의 만남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시민불편 해소와 소통을 위한 현장 점검 행보가 연말을 앞두고 빨라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우리 동네 시장실’ 문을 열고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철산 1동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하안동, 다음달 3일 철산4동, 10일 철산2동, 17일 철산3동을 잇달아 방문해 ‘우리 동네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연말을 앞두고, 시장 물가 점검과 각종 시설물의 안전을 살핀 뒤 문제점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8년 8월 이동식 ‘우리 동네 시장실’ 운영을 기획하고, 지역별 민원현장 방문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체 23개 동 중 18개동을 이미 방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지난 17일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도덕산 입구에서 광명사거리, 광명초교, 철산7단지, 철산3동, 하안사거리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도로를 비롯해 버스정류소, 자전거거치대, 쓰레기통, 홍보게시판, 양심화분, 각종 안내판, 노점상, 의자 등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박 시장은 오는 29일 소하동테크노파크, 신촌사거리, 하안1동행정복지센터, 하안3동행정복지센터까지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소하동 일대도 이른 시일 내 현장 점검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요소 존재 여부와 이용의 편리성 등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소통 강화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