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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샘 협력업체 금융지원…280억 펀드 운영

등록 2020.10.21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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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한샘 협력사 동반성장 대출

시중 대출금리보다 최대 1.5% 감면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샘 사옥에서 '한샘 협력업체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강승수 한샘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샘 사옥에서 '한샘 협력업체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강승수 한샘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나은행은 한샘 협력업체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한샘 협력사 동반성장 협력대출(상생 펀드)'에 시중 대출금리보다 최대 1.5% 감면된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한샘 협력사와 대리점을 지원한다. 한샘은 기존 180억원에 1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해 280억원의 상생 펀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수 한샘 회장 역시 "협력사, 대리점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기업철학을 모토로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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