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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력, 새로운 단계에 진입"

등록 2020.10.23 0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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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19일 베이징의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연설하고 있다. 202010.23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19일 베이징의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연설하고 있다. 202010.2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22일 "13차 5개년(2016~2020년) 경제 계획 시기 발전을 거쳐 중국의 경제력과 과학기술 실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주재한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무위는 이날 13차 5개년 계획 실시 결과에 대한 종합 평가를 보고 받았다.

시 주석은 13차 5개년 경제 계획이 순조롭게 실시됐다면서 경제 운영의 총체적 안정, 경제 구조의 지속적 최적화, 농업 현대화의 점진적 추진, 빈곤 해결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시 주석은 14차 5개년(2021~2025년)과 관련해서는 '국내 순환(내수)'을 주체로 하고 국내 순환과 '국제 순환(수출)'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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