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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린다는 '상강' 대전·세종·충남 지역 기온 '뚝'

등록 2020.10.23 0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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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13~15도

서리 내린다는 '상강' 대전·세종·충남 지역 기온 '뚝'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인 '상강'인 2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전날 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특히, 충남 계룡, 천안, 청양, 공주 등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오는 25일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밝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가 되겠다. 오전 6시를 기해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에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계룡 2도를 시작으로 금산·논산·천안·청양 4도, 공주·당진·부여·서산·세종·홍성 5도, 서천·예산·대전 6도, 아산 7도, 태안·보령 8도로 쌀쌀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논산·대전·부여 15도, 계룡·청양·공주·서산·세종·홍성·서천·예산·아산·보령 14도, 금산·천안·당진·태안 13도 분포를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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