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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독감백신 접종 60대 사망… 경남도 5번째

등록 2020.10.23 11:58:53수정 2020.10.26 0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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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60대 A씨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23일 남해군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남해군의 한 의원에서 스카이쎌플루백신 4가를 접종한 뒤 22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남도내에서 독감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5번째 사망자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지난 19일 해당 의원에서 접종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접종자들과 관련해서 경미한 국소통증 반응 정도는 신고된 사항이 있으나, 집단반응이나 중증반응 내용은 아직 없는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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