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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 설렘 시작? 풋풋한 한강 데이트

등록 2020.10.24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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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4일 방송되는 tvN '스타트업'. (사진=tvN 제공) 2020.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4일 방송되는 tvN '스타트업'. (사진=tvN 제공) 2020.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와 남주혁이 한강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스타트업' 3회에서는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풋풋한 썸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왜인지 눈물기가 어린 듯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 그런 그녀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한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서달미와 달리 긴장감에 손가락을 꼼지락대는 남도산의 귀여운 모태솔로 면모는 미소를 짓게 한다.

또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이지만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에 아이스크림까지 챙겨먹는 둘의 모습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보여준다.

이에 지난 방송 파티장에서 처음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와 한강 야경 데이트까지 오게 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무엇보다 과거 서달미가 주고받은 남도산의 편지들은 현재 성공한 투자자가 된 '한지평'(김선호)이 어린 시절 남도산의 이름만 빌려 보냈던 것이고, 진짜 남도산은 그녀의 이름조차 모르는 회사 삼산텍의 대표란 비밀이 감춰져 있어 흥미를 더한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 3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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