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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양세찬·김재환, '3종 세트' 장착하고 나훈아 변신

등록 2020.10.24 17: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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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오늘 오후 10시40분 방송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 (사진 = KBS) 2020.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 (사진 = KBS) 2020.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종민과 양세찬, 가수 김재환이 '랜선장터'에서 나훈아로 변신한다.

김종민, 양세찬, 김재환은 24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서 경북 김천의 호두를 판매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준비하며 나훈아로 분장한다.

이들은 민소매, 청바지, 짙은 눈썹 등 나훈아의 트레이드마크 3종 세트를 장착하고 특유의 입술 깨물기 제스처로 시선을 강탈한다. 트로트 황제의 남성미까지 완벽 커버에 나선다.

또한 나훈아의 명곡 가사를 개사해 새롭게 바꾼다. 김재환은 음을 듣고 즉석에서 기타 코드를 잡아냈고, 양세찬은 "부럽죠? 호두 많이 먹어요"라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과 양세찬은 김재환의 아이디어로 고음 대결을 펼친다. 양세찬이 "나 양고음이야. 진 적이 없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김종민은 피식 웃으며 본업 가수의 여유를 보여 누가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랜선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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