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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정수정, 숨통 조여 오는 습격…위기 직면

등록 2020.10.24 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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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OCN 드라마 '써치'. (사진=OCN 제공) 2020.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OCN 드라마 '써치'. (사진=OCN 제공) 2020.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써치'의 장동윤과 정수정이 숨통을 조여 오는 습격에 직면한다.

2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측은 이날 목숨이 위태로운 '손예림' 중위(정수정)와 작전 중 실종된 '용동진' 병장(장동윤)의 위기일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체 보관실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들어간 손 중위가 부활한 오 상병(이경민)에게 난데없는 습격을 당했다.

앞서 비무장지대를 혼돈의 세계로 만든 괴생명체는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상대할 수 없는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빨간 눈', '수포' 등 의문을 자아냈던 존재들과 공통적 징후를 나타냈던 오 상병이 영상 말미에 보여준 기이한 움직임으로 인해 그 역시 다른 괴생명체들과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됐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오 상병에게 목 졸림을 당하는 손 중위의 아찔한 순간이 스틸 컷에 담겨 그녀가 봉착한 위기가 심각하게 치닫고 있음을 예고했다. 좀처럼 남에게 기대지 않는 손 중위가 불가사의한 괴력으로 숨통을 조여오는 오 상병 앞에서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려는 장면에선 그 절박함이 전해진다.

용 병장 역시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잔뜩 겁에 질린 듯한 상황이다. 비무장지대에서 정면으로 마주친 '미지의 적' 앞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경고를 날렸던 그가 이토록 공포에 휩싸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용 병장의 실종까지 언급됐다.

제작진은 "일생일대 위기에 직면한 용 병장과 손 중위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함께 지켜봐달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며 "괴생명체의 출현은 비무장지대와 특임대 '북극성' 내에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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