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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구르 카슈가르서 무증상 감염자 나와…도시 봉쇄된 듯

등록 2020.10.25 0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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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성 무증상 감염…정례검사서 양성반응

[우한=신화/뉴시스]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을 점검한 후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0.25.

[우한=신화/뉴시스]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을 점검한 후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0.25.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중국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카스)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카슈가르 지구 슈푸현에서 17세 여성이 정례적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지역 지정병원에 격리됐으며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당국은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이들을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카슈가르 지역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는 등 봉쇄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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