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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아로자레나, 단일 PS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

등록 2020.10.25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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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4회말 홈런을 때려낸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0.10.25

[알링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4회말 홈런을 때려낸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0.10.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25)가 단일 포스트시즌(PS)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로자레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탬파베이가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아로자레나는 상대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의 시속 95.1마일(약 153㎞)짜리 초구 직구를 노려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아로자레나의 이번 포스트시즌 9번째 홈런이다.

배리 본즈(2002년), 카를로스 벨트란(2004년), 넬슨 크루스(2011년)와 함께 단일 PS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던 아로자레나는 기록을 갈아치우는데 성공헀다.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3회초 솔로 홈런을 작렬, 이번 PS 8호 홈런을 때려내며 공동 1위에 올랐으나 아로자레나가 곧바로 기록을 다시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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