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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런' 탬파베이 아로자레나, 포스트시즌 10번째 아치

등록 2020.10.28 0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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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단일 PS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 또 경신

Tampa Bay Rays' Randy Arozarena celebrates a home run during the first inning in Game 6 of the baseball World Series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Tuesday, Oct. 27, 2020, in Arlington, Texas. (AP Photo/Tony Gutierrez)

[알링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자레나가 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1회 홈런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자레나의 방망이가 다시 한번 폭발했다.

아로자레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승제) 6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터뜨렸다.

아로자레나는 1회초 1사 후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의 슬라이더를 공략,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번 포스트시즌 10번째 홈런이다.

가을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로자레나는 지난 25일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9번째 홈런을 날려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다. 그리고 이날 또 다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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