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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 관광지 100선' 선정

등록 2020.10.28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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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뉴시스DB.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뉴시스DB.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개별·가족단위로 여행하기 좋고, 단풍과 가을을 테마로 한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곡교천변 2.2㎞구간에 465그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가로숲 길로, 왕복 16㎞의 자전거길과 곡교천 야영장 등을 갖춰 매주 1만5000여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아산의 대표 광광지인 은행나무길은 '아름다운 거리 숲',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도 선정됐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관광객들이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과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를 잇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시의 다른 관광지와 더불어 은행나무길에서 풍부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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