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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의대 이솔지 박사, 분자·세포생물학 우수논문상

등록 2020.10.28 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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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지 박사후연구원, 건양대 의대

이솔지 박사후연구원, 건양대 의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 의대 이솔지 박사후연구원이 최근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모체 비만 또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하면 태반장벽을 이루는 영약막세포가 손상돼 임신합병증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대사조절 단백질인 세스트린2가 영약막세포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논문으로 밝혔다.

이 박사는 지난 8월 '비만 연관 대사질환에서 니페디핀 나노입자의 치료효과와 세스트린2의 역할 연구' 논문으로 건양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SCI급 국제저널에 논문을 싣고, 특허 출원과 등록 등 실적을 거둬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박사는 박환우 교수 실험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영약막세포 및 세스트린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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