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임원 공개모집…비상임이사·감사 총 5명

[서울=뉴시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새로운 임원 후보를 공모한다.

출판진흥원은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의 임기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임원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이사 4명과 비상임감사 1명이다. 임기는 각 2년이다.

비상임이사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주요 규정의 제·개정 등의 업무를, 비상임감사는 업무 및 재산 등의 감사를 맡는다.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자,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자라면 응모 가능하다. 직종별로는 비상임이사의 경우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비상임감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서류를 작성해 전북 전주 출판진흥원 기획조정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판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친 후보자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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