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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석열, 공직자답게 거취 결정하길" 사퇴 압박

등록 2020.11.24 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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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한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윤 총장은 공직자답게 거취를 결정하시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법무부가 발표한 윤 총장의 혐의에 충격과 실망을 누르기 어렵다.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하기 바란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윤 총장에게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윤 총장 측이 '법적 대응'을 공언한만큼 사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법무부 발표 직후 즉시 입장문을 내고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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