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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라

등록 2020.11.2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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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겨울에는 급격하게 바뀌는 주위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신체 대사활동이 활발해진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많다. 면역세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지만 몸 속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약해진 피부, 항상 외부에 노출되는 두피까지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최근엔 면역력 관리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화장품업계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제품을 잇따라 내놨다.

◇AHC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마스크 착용에 의한 잦은 자극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든다. 실외 찬바람과 실내 히터 바람은 예민해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을 사용,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되찾고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이 모여 이루어진 생태계다.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처럼 마이크로바이옴에도 유익균 개체 수와 분포가 많아지면 피부 면역 체계가 활성화된다. 유해균 침투도 어려워져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AHC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은 한 방울 2㎖에 프로바이오틱스 1억5000만 개를 함유한다. 프리바이오틱스와 시너지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든다. 순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발효나 여과,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담았다. 10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만나 더욱 활성화,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든다.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을 통해 블루 바이옴 캡슐에 안전하게 담아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더마 히알루론산과 천연 히알루론산, 고순도 비타민 B5인 판테놀 성분까지 더했다.

◇실크테라피 'RX PRO 실크 바이옴 앰플 트리트먼트'

피부는 물론 두피도 케어도 중요하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에는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약해지고 각질도 잘 일어난다. 두피 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헤어제품을 활용해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해야 한다.

실크테라피 'RX PRO 실크 바이옴 앰플 트리트먼트'는 파라-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와 실크 성분을 결합한 실크 바이옴이 들어있다. 특히 실크 바이옴은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케어해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실크 단백질을 비롯해 모발과 100% 일치하는 17가지 아미노산이 함유된 포뮬러가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한다. 콜라겐 성분이 머릿결에 볼륨감을 더한다. 투명 앰플이 물에 닿으면 크림으로 바뀌는 더블 액션 제형 기술을 적용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해 장 건강과 면역력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 관리를 돕는다. 여성 질 건강까지 챙긴 유산균도 인기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여성 장과 질을 동시에 케어하는 듀얼 프로바이오틱스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했다. SCI 논문을 포함해 인체 적용 시험 12건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를 입증했다. 질염 현상 개선과 재발률 감소를 확인했다. 합성 착색료인 이산화티타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 기제에 담았다. 임신 혹은 출산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은 물론 갱년기, 폐경기 등으로 신체 변화를 겪고 있는 전 연령대 여성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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