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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앱 소모임 관련 확진자 총 15명…"오프라인 모임 9회 진행"

등록 2020.11.27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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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 25일 최초 확진 후 14명 추가 확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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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에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소모임 참석자 총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주중과 주말을 포함해 오프라인 모임을 9회에 걸쳐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주민 1명이 지난 25일 최초 확진됐다. 이후 앱의 소모임을 통해 지인 등 1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앱 소모임은 주중과 주말 포함해 오프라인 모임을 9회에 걸쳐 22명 정도가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는 각종 소규모 모임은 자제해달라"며 "불가피한 모임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식사 등 음식섭취를 가급적 피해 짧은 시간 체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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