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다음달 2일부터 다시 무관중으로
이달 30일까진 관중 입장 허용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10일 충북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다음달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관중으로 개막했다가 지난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아산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까지만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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