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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름 많고 기온 '뚝'…옹진군·서해 5도 '눈'

등록 2020.11.29 0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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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직업전문학교 옆 동산에서 물까치들이 빨간 열매를 따고 있다. 2020.11.23.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직업전문학교 옆 동산에서 물까치들이 빨간 열매를 따고 있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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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은 2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춥겠으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의 영향을 받아 서해 5도, 옹진군 등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이날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로 내다봤다.

최고기온은 최고 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훌구·부평구·서구·중구 4도로 예상했다.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7~11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내리는 가도가 약하고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며 “녹은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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