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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아이가 '아빠'하는 꿈꿨다"...강용석 "연락달라"

등록 2020.11.29 11:45:46수정 2020.11.29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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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8일 공개 영상분(사진=SNS 캡처)2020.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8일 공개 영상분(사진=SNS 캡처)2020.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김민종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했다.

28일 '가세연'의 코너 '위험한 초대석'에 출연한 김민종은 강용석을 비롯해 출연진들과의 오랜 친분을 공개했다. 강용석은 "예전 방송 나올 때 여러 사람들과 친해서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민종은 "최근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다들 조문을 와주셨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공교롭게도 지난달 25일 김민종의 모친상 빈소가 차려진 서울삼성병원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치기도 했다.

김민종은 "그날 빈소에 기자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내용을 모르는 분들은 '김민종 살아있네' 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형제 중 막내인데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 아쉽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민종은 "결혼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는 건 부럽다. 몇 년 전 꿈에 두살배기 아이가 호랑이 가면을 쓰고 너무 이쁘게 생긴 아이가 '아빠'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어디서 애가 크고 있는 것 아니냐. 김민종씨 아이 키우고 있는 분은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1972년생인 김민종은 나이에 비해 젊은 피부를 자랑한다. 김민종은 후배와 함께 시작한 남성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가세연에 제품 협찬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홍보가 절실하다. 모델로 배우 김보성을 쓰려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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