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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유치원생 1명 확진…제천 12번 확진자 접촉

등록 2020.11.29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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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군에서 29일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북 제천시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생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유치원생은 지난 26일 관내 유치원 교사인 제천 12번 확진자 접촉자 검사 결과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재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12번 확진자는 관내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제천에서 참여한 김장 모임에서 제천 8번 확진자와 접촉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제천 12번 확진자와 관련해 영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8명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영월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4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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