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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4명 양성…누적 498명

등록 2020.11.30 2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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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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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498명으로 늘었다.

495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7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전날 부터 근육통 증세가 나타나 이날 검진 뒤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부터 25일 까지 서울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9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로 인천 연수구 12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9일 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497번과 498번 확진자는 각각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와 40대로 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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