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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20대·50대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02명

등록 2020.11.30 2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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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38.7명으로 전국 유행 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기준인 400~500명에 해당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38.7명으로 전국 유행 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기준인 400~500명에 해당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으로 관내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이들은 20대(101번)와 50대(102번)며 확진 일은 모두 이날이다.

101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한, 미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가 있는 대학 동아리 밴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2번째 확진자는 지난 29일 두통 및 발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가족 3명과 함께 살고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자세한 동선과 역학조사 후 추가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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