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고 영하권 날씨 이어져...대기건조 ‘화재 주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를 보이며 추위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1.30.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은 “2일과 수능일인 3일 아침 기온은 1~2도 가량 오르겠지만 평년과 비슷한 분포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6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5도로 전망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화재가 예상돼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