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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 인천 동구에 마스크 2만장 지원

등록 2020.12.02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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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24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최지만은 다저스 선발로 훌리오 우리아스가 나오면서 4차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2020.10.25.

[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24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최지만은 다저스 선발로 훌리오 우리아스가 나오면서 4차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2020.10.25.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자신이 자란 인천 동구를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최지만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2만장 기부 소식을 전했다.

최지만은 "한국 내 내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가 코로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상황이 좋아져 곧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보탰다.

최지만은 활발한 기부 활동을 전개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모교 동산고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고, 강원도 산불 때도 흔쾌히 2000만원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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