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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접촉' 이휘재, 코로나19 음성 판정

등록 2020.12.04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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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휘재(사진=SBS플러스 제공) 2020.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휘재(사진=SBS플러스 제공) 2020.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가수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MC 이휘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검사 결과 이휘재를 비롯해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휘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일 이휘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출연자인 이찬원은 3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녹화에 참여했던 이휘재와 그와 동행했던 스태프들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휘재 외에도 이날 녹화에 참여했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 박명수, 장영란, 홍현희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휘재, 박명수, 장영란, 홍현희는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도 출연하고 있다.

 TV조선은 같은 날 상암동 사옥 일정 기간 폐쇄 조치 등 고강도 선제 대응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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