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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 8층에서 불 "김치냉장고에서 발화"

등록 2020.12.05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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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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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5일 오전 2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했다'는 입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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