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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코로나위기, 도약의 변곡점될 것"

등록 2020.12.31 1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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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는 디지털경제 전환과 도약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올해 우리는 전례없는 혼란과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었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벤처기업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희망을 제시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안 회장은 "올해는 벤처생태계에 기대되는 제도변화가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3법 ▲벤처업계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 등을 꼽았다.

이어 안 회장은 "글로벌 선진 국가들의 혁신 벤처창업 육성의 열기가 뜨겁다"면서 "정부는 보다 과감하고 전향적인 벤처정책 마련에 힘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벤처기업도 국가 경제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무기로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과 디지털경제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이번 위기 역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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