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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황명선 논산시장 "국방국가산업단지 총력"

등록 2020.12.31 1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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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뉴시스]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31일 2021년 새해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7000여개의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약 2000개의 일자리와 2122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기착공하는 방안을 강구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관광도시 도약을 강조하면서 "선샤인랜드를 조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유적이 있는 강경을 종교의 성지이자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히고 "동양 최대의 탑정호 출렁다리,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돈안서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황 시장은 "논산형 민본 민주주의를 더욱 확고히 만들고, 소외된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사람이 중심인 논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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