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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속도낸다"

등록 2020.12.31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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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최우선 목표 '성장 동력 확충'

강영석 상주시장 (사진=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상주중흥의 꿈을 품은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부지런함과 뚝심'의 기운이 넘치고, 상주의 맥박이 요동치는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면서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는 뚝심과 창조정신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성장 동력 확충에 두겠습니다.

그간 마련한 발전의 큰 틀에 내용을 채워 나가면서  시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주는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경상의 '상’자를 빛나게 할 것입니다.
 
2021년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상주일반산업단지와 계획 중인 제2산업단지를 특화된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지역 농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출산율 강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상주를 위해 분만산부인과를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현재 설립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중인 육아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연계 운영과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시정 책임자인 시장 스스로 '지역현장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말씀을 가슴의 귀로 듣는 자세'를 유지하겠습니다.
 
시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일은 시청 공직자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분위기,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터전 상주를 더 크고, 더 강하게 만들어 다시 한 번 경상의 ‘상’자를 빛나게 합시다.

새해에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사자성어를 가슴에 새기면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어가는 희망찬 대장정에 함께 나섭시다.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소처럼 부지런하게 일해서 시민 모두의 가정에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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