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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적다' 최지만, 연봉 조정 절차 돌입

등록 2021.01.16 1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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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1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최지만은 다저스의 1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가 나오면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2020.10.21.

[알링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1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LA 다저스와의 2020 MLB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최지만은 다저스의 1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가 나오면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2020.10.2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연봉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최지만은 연봉 조정 마지막 날인 16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지난해 85만 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올 시즌 최소 16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됐다.

그러나 선수와 구단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최지만과 함께 라이언 야브로도 연봉 조정에 들어간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을 풀타임으로 뛴 최지만은 올해 처음으로 연봉 조정 자격을 얻었다.

최지만은 2019년 탬파베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타율 0.261에 19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60경기 단축 시즌인 지난해 타율0.230에 3홈런 16타점에 그쳤지만,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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