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학교 조리원·돌봄전담사 등 530명 뽑는다
조리원 292명, 교육실무사 118명 등 채용
27~29일 원서접수…서류·면접 2단계 전형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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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11개 직종에서 총 530명을 선발하며, 조리원이 292명으로 가장 많다. 급식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조리사는 45명 채용한다.
학교 행정실 업무보조 등을 맡는 교육실무사는 통합 59명, 특수교육 30명, 유치원 29명 총 118명을 선발한다. 돌봄전담사는 전일제 2명, 시간제 46명 총 48명을 뽑는다.
이 밖에도 학교 전문상담사 20명, 도서관 사서 4명, 특수에듀케어강사 2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1명 등을 뽑게 된다.
[서울=뉴시스]20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고한 2021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학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530명을 선발한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오는 2월8일 면접 2단계 심사를 거쳐 2월10일 합격이 확정된다. 합격자들은 3일간의 교육훈련,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 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공무직 3510명을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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