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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에듀팜 특구, 겨울잠 끝···충북 유일 관광단지

등록 2021.01.22 0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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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팜 특구

에듀팜 특구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의 유일한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22일 동계휴장을 마치고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에듀팜 특구 운영사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동계휴장 기간 골프장 페어웨이를 확장하고 수목 식재작업을 끝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운영사항도 변경했다.

콘도미니엄은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객실 수의 3분의 2만 예약할 수 있다.

골프장은 일주일 내내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놀이동산, 익스트림 루지, 아동용 체험 도서관은 상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 휴장한다.

얼룩말 카페, 겨울 쉼터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5월 계획 변경 승인 후 전망대카페, 아동용 체험도서관을 추가로 개장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복합연수원, e-레포츠체험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에듀팜 특구는 2679억원(한국농어촌공사 200억, 민자 2479억)을 들여 도안면 연촌리 일대 303만5203㎡(관광단지 262만2825㎡) 터에 조성됐다.

2019년 6월 개장 이후 지난해 말까지 20만여명이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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