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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하루확진자 10만명 씩 줄어…목요일 86만-75만-63만

등록 2021.01.22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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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인근 한 병원 코로나19 병동에서 보호복을 입은 한 여성(왼쪽)이 플라스틱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열흘째 입원 중인 배우자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21.01.21.

[로마=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인근 한 병원 코로나19 병동에서 보호복을 입은 한 여성(왼쪽)이 플라스틱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열흘째 입원 중인 배우자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21.01.2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코로나 19의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이번주 들어 전주 대비 10만 명 씩 줄어들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의 최신 집계에서 21일(목) 하루 동안 전세계서 코로나 19에 새로 감염된 사람은 모두 63만1000명이었다.

이는 1주 전 같은 목요일인 14일의 신규 발생치 75만5200명보다 12만 명 가깝게 감소한 것이다. 앞서 14일의 75만여 명은 그전 1주 전인 7일에 세워진 최대 기록 86만2100명에 비하면 11만 명이 줄어들었다.

 또 20일(수)의 신규 발생 69만4100명은 13일(수)의 75만100명보다 6만 명 가깝게 적고 19일(화)의 60만8200명은 12일(화)의 70만4100명에 비해 10만 명이 줄어든 것이다.

월요일 비교에서도 61만7800명(11일)과 51만4000명(18일) 사이에 10만 명 감소가 나타났다.

뉴욕 타임스가 집계하는 1주간 하루확진 평균치에서 21일은 63만1400명으로 최고 정점인 11일의 73만9400명보다 10만 명이 적다.

이처럼 12일부터 계속 내리막  추세에 있다. 이는 12월28일 55만820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쉬지 않고 오르막길을 올라 11일의 73만 명에 이른 상승 추세와 확연하게 대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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