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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융합 솔루션사 '모핑아이', 블록오디세이와 맞손

등록 2021.01.25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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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 공유경제,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확산 다짐"

[서울=뉴시스]모핑아이 김기영(왼쪽) 대표와 블록오디세이 연창학(오른쪽) 대표가 25일 서울 마포구 모핑아이 사무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모핑아이 제공) 2021.01.25

[서울=뉴시스]모핑아이 김기영(왼쪽) 대표와 블록오디세이 연창학(오른쪽) 대표가 25일 서울 마포구 모핑아이 사무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모핑아이 제공) 2021.01.25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기업 모핑아이는 25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블록체인 유망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핑아이는 LG CNS에서 금융 신사업 추진 단장 및 블록체인 사업 추진 단장을 역임한 IT 업계 유명 컨설턴트 출신인 김기영 대표가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한컴위드 전무 겸 한컴금거래소 대표이사, 한컴GNA옥션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공유경제와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모핑아이의 AI &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바미(BAMI: Blockchain & AI of Morphing Intelligence)를 개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바미는 모핑아이의 핵심 솔루션 브랜드 이름으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재무 건강 라이프 기술 등의 측면에서 고객 한 명 한 명의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핑아이는 분야별 바미 시리즈를 조만간 론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핑아이는 이스라엘 AI 솔루션 사이센스(Sisense)’와 솔루션 핵심 엔진 개발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하고,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한 다양한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보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AI 국민 체감 서비스 개발, 신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파괴적인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며, 프로토콜 경제로의 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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