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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3명 코로나19 확진…n차 감염 여전

등록 2021.01.26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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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3명 코로나19 확진…n차 감염 여전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는 8263명(해외유입 12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달성군 D회사 관련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됐다.

또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n차 감염이 8명 발생했다. 직장동료 접촉 2명, 가족 감염 4명, 지인과의 접촉 1명,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1명 등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후학교의 학생과 교사 21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지역 7개 병원 114명,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된 환자는 802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0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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